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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3월 회고

RealMe1st 2022. 3. 3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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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업

이번 3월은 너무 정신이 없어서 빨리가기도 했고, 걱정했던 거 보다 배로 웹 과정에서 고생을 했다. 우선 한 달동안 공부 한 건  크게 HTML,CSS, Javascript, Mysql , JSP , JDBC 였다. 싸피를 하기 전 개인적으로 HTML,CSS만을 이용해서 개인 홈페이지를 만든 게 두번 정도 였고, 마지막 하나는 기본적인 Javascript를 이용해 봤어서, 배운다면 복습겸 정리하거나 어차피 Frontend 쪽은 구글링하면 될 거라는 생각에 크게 걱정은 안했었다. 

 

근데 거의 하루? 만에 HTML,CSS 를 나가더니 1,2일 동안엔 Javascript를 하더니 바로 관통프로젝트로 공공데이터를 불러오고 비동기 통신(ajax)과 맵 api 사용..... 그리고 bootstrap도 하면서 너무 정신없었다.  

페어프로젝트라 2인1조인데 페어였던 영은이가 너무 크게 고생했다 ㅠㅠㅠ 영은이가 하드캐리를 했지만 그날 수업 끝나고도 11시? 까지 했던 거 같다.

 

Mysql을 공부할 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다. 우선 SQLD를 공부했던 것도 있지만 서브쿼리나 조인 정도를 제외하고는 어려울 게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DB 관련 관통프로젝트에선 그나마 내역할은 해서 다행이였다..

 

3~4째주는 backend를 하는데 MVC패턴2로 구현하면서 여러 폴더와 파일을 왔다갔다하고, 처음 공부하는 분야라 그런지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막상 하면 안되는? 상황이였다. ( 오 이렇게 하면 되는 구나, 이런 차이가 있구나, 이렇게 동작이 되는구나 그래서 어쩌라는거지?) 이런 모습..? 

이거 역시 관통프로젝트로 했는데 페어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운 부분을 맡았는데 parameter를 잘못 넘겨준다던지 sql문을 잘못 넘겨주던지 스스로 실수를 많이 하면서 시간을 많이 썼다. 이번에도 페어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그래도 이건 9시쯤? 끝났던 거 같다.

 

결과적으로 DB 프로젝트를 제외하고는 야근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프론트보다는 백이 나에게 더 잘 맞는 거 같다. (우선 프론트를 경험해보니 내 디자인 감각은 답이없기에...) 

백은 낯설다는게 강한거 같다.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막상 틀을 잡고 구성하는게? 그래서 알고리즘 스터디를 하면서 중간중간 미니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다. 

 

p.s 이번 월말고사는 과락이 아니면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아슬아슬한데 내일 점수가 나와서 나오면 결과를 올려야겠답..


2. 이벤트? 여담?

싸피에 들어오려고 여러 블로그를 검색하면서 '일타싸피'라는 걸 자주봤다. 봤을 땐 뭔 포켓볼을 만드네. 이걸 어떻게 구현하지? 이거를 시험으로 보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나 역시 시험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것도 대외비라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시험을 보고 페어를 정한 뒤 반에서 반 대표를 뽑기 위해 대항을 했다. 이날 페어였던 명석이가 허리디스크가 터져서 많이 참여를 못해서 내 코드를 그대로 제출했다. (내 코드는 그냥 기도메타였기에 광탈할거라 생각했는데) 부전승 이후 한팀을 이겼다. 이 때 이긴 상대팀이 코드를 너무 빡세게 많이 짜셔서 이긴게 죄송할정도였다.;; 

반에서 4등을했는데 이게 왜 4등인가 싶으면서도 3등까지 기프티콘을 주는데 아쉬웠다.

 

후에, 전국대항전을 중계를 해줬는데 생각보다 싸피에서 많이 준비한 것에 놀랬고 의외로 재밌었다. 난 코드로 쓰리쿠션을 만들 수 있다는게 미친건가 싶었다 . ㅋㅋㅋㅋ

이번에도 월말 고사 이후 짧게 싸피데이를 했는데 우리반 패션왕이라고 조끼리 주제를 정하고 드레스코드를 맞춰입는 거였다. 주제를 우리끼리 정하다가 아이디어가 서로 떠오르지 않아서 여자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코시국으로 인해 여행을 가지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휴양룩을 하라고 해서 그게 그대로 주제가 되었다 ㅋㅋㅋ

 

다른 조랑 주제가 겹쳐서 신기했는데 어쨌든 기프티콘은 받았다 ㅋㅋㅋ

 

그리고 이번에 첫 역량테스트 A형 모의를 봤는데 생각보다는 어렵진 않았는데 내가 진짜 구현이 너무 약하긴 하다. 이걸좀 고쳐야되는데 ㅜㅜㅜ 

 


4월 목표

우선 개인적으로 목표했던 스터디 풀 출석은 했다. 진짜 이번 3월은 몇번이나 패스권쓰고 잘까를 고민을 했는데 하루 쉰다고 해결될 피로도 아니고 사실 패스권 쓴다고 바로 잘거같지도 않았기에.... 아래 사진은 그리고 3월 싸피 출석

아직까지 지각도,... 결석도 없이 잘 하고 있다. 

4월 목표 중 하나는 역시 스터디 풀 출석이고 A형 모의를 따고 싶다. 그리고 미니프로젝트 CRUD 정도 완성하는게 목표다. 스프링은 예습을 하고 싶긴한데 솔직히 아침에 6시에 일어나놓고 다시 자거나 누워만 있는 거 고치기만해도 할 거 같은데... 에휴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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