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 28일) 회고

최근, 자소서랑 코테가 너무 많아서 미리 정리를 안해서 기억에 나는 건 별로 없지만.... 아무튼 

 

24일 (월)

지난주까지 기획단계가 지나고, erd 설계와 api 명세서를 작성했다. 지난 특화 때는 뭔가 기술적인 것 보다 컨셉과 재미 위주로 했다면 이번에는 좀 더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 아마, Spring Security를 좀 깊게 다뤄보고, 알림 기능(firebase) , 보안 관련 S3 등등..

우선 알림과 유저 토큰 쪽은 동욱이가 맡고, 젠킨스와 S3는 태순이가 그리고 내가 Security를 보기로 했다. 그리고 api를 기능별로 담당하는 걸로 했다. 개발 관련은 크게 기억이 안나고.. 좀 Security만 찾아본 정도..? 그리고 자율 팀 회식을 했는데 양꼬치집에서 1차를 하고 어느 맥주집인가 거기서 2차하고.. (특화 때 팀원이던 예인이까지 참석)

 

25일(화)

전날 술을 마셔서들인지 오전에 다들 피곤해 해서 스크럼 회의를 하고 나선 뭐가 없던 것 같고.. 이 때도 각자 담당했던 부분을 찾아보는데 주력한거 같음

 

26일(수)

1학기 때 온라인이던 싸피 밋업을 오프라인으로 했다. 이 많은 인원을 어디다 두려나 했더니 강의실 가벽을 다 치우고 의자를 놨더라. 왜 굳이 모여서 보게하는지..(이럴거면 각자 강의실에서 보고 개발을 하게 하던가... 뭐.. 아무도 안볼까봐 이런거 같긴하지만..) 밋업이 오후부터라 오전에 좀 자고 태순이랑 만나 점심을 먹고 멀캠으로 갔다. 이번 밋업은 동욱이랑 다은이 예인이가 춤 영상(?)을 찍어 올려서 서울 대표로 되가지고... 무슨 각 지역 대표끼리 게임을 해서 갤럭시 워치를 경쟁하는 것만 관심이 있었기에 덕몽어스 어플을 깔아서 1시간정도 시간때우고 떠들기만 했다. 

애들이 나오고  지구오락실에서 나오는 인물맞추기나 줄줄이 말해요 등 게임을 하는데 우리 애들이 1등을 했다. 대단한 애들이야 참

끝나고 나서 상준이를 거의 4개월만에 만나서 애들이랑 같이 간단한 11반 회식을 하고 집을 갔다. 끝

 

27일(목)

본격적으로 api 개발을 시작했다. 근데 지난 특화 때 잠깐 백엔드를 안했다고 JPA를 잊어버려서 당황스러웠다.. 지난 프로젝트 코드를 뒤져가면서 작성을 하고, 다은이 사촌오빠분이 클린코드에 대해 설명을 해주신게 있어서 그 부분을 다은이한테 듣고 기존 프로젝트의 방식을 바꿔가며 진행하고 있다. (뭐가 잘 기억안남...)

 

28일(금)
CJ올리브 네트웍스 코딩테스트가 있어서 이날은 공가. 

동욱이가 싸피 끝나고 나서 공포게임 방송을 하고, 덕몽어스를 같이 새벽까지하고 끝

 

p.s

주말엔 우리fis 코딩테스트와 인적성이 있었는데, 코딩테스트 난이도도 어려웠고 인적성도 내가 본 인적성 중에 제일 어려웠다. 왜 인사담당자 분이, 합격컷이 절반이라는 지 알 정도고 왜 돈을 많이 주는지 알 거 같았다. 

코테 문항 별로 다른 언어로 풀어야 한다 해서 파이썬도 다시 공부했는데, 필수는 아니었고 가산점을 주는 형식이었다.

이번주부터는 api 모든 부분을 만들어야 하는데 빨리 기억을 되찾아야 겠고... 매일 오프라인으로 가는 싸피는 너무 피곤하다ㅜㅜㅜ. 그리고 내가 다시 봐도 이번 글이 두서가 참 없는데 그 이유는 지금 너무졸리다.....